향의 관심을 가지고나서..
향을 추가 하는 방식의 여러 방식이 있다는걸알았다.
나라마다 인종마다 심지어는 흡연 스타일에 따라 향의 종류와 만드는 방식은 다른 느낌이였다..
결론적으론 그향이 불의 온도를 이겨야 한다는점이 가장 큰포인트...
불을 이겨야할만큼의 강한 향이여야한다는소리인가 아니면 불을 이길만한 뭔가 들어가는건가?
사실 공장에서 만드는 방식은 정말 간단하다 여러가지 화학성분을 이용하여 뚝딱뚝딱..
가장웃긴건 입안을 텁텁하지 않게 하기 위한방법중 하나인 암모니아와 글리세린을 추가하는법이 있지만
특유의 담배 썩은향 너 입에서 화장실 향이 난다 라는 최악의 단점이 있다.. 물론 향을 지켜주긴한다만...
수분이 날라가지않고 점막을 만들어주는건 나쁘지않다 라고 한다.. 어디까지가 무화학 제품인지 유기농인지
기준이 필요한 시점인거 같았다.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룰을 만들었다.
무화학,유기농 2가지를 만족 시키는법은 모든 첨가물이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는 물건이여야 한다는
룰을 딱 정하고나니 적용할수있는 방법은 정말 몇가지 없다라는걸 알았다.
향을 위하여 1차 숙성후 24시간.. 아직 부족했다.. 부족하다기보단
내가원하지않은 향이였다 물론 나쁜향 이 아니다 뭔가 독특하고 유니크한 신기한 ? 아직은 달달하고 묘한
바닐라 와 럼 특유의 향이 살아 있긴하지만 뭔가 아니 10%정도 부족한 느낌이였다.
뭐 -_- 꼭 바닐라 향이 문제가 아닌 나만의 특별한 향이 나와준다면야 thx~!
하지만 실수 아닌 실수의 바닐라를 다시만들어보고싶다....